예술의 전당 전시를 보고 나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많이들 가는 곳이 앵콜칼국수와 백년옥인 것 같았다.밀가루보다는 쌀밥이 먹고 싶어서 백년옥 본관으로 갔다. 나무로 만든 출입문 현판과 빨간색의 미쉐린 2024 안내판이 손님들을 반겨준다. 1. 입장 대기 및 음식 주문본관은 분위기 신관은 빠른 입장이라고 하던데, 본관에 평일 낮 12시에 방문했음에도 대기줄이 길지 않았고 일행이 2명인 경우는 빨리 들여보내줘서 기다리지 않고 입장했다. 입구벽에는 노인복지증진에 대한 기여로 받았다고 적혀 있는 대통령 표창과 미쉐린2024 인증하는 인증서 등이 걸려있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 자연식순두부와 들깨순두부를 주문했는데, 주문 후 5분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2. 적당한 간이 좋았던 자연식순두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