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네 식구들은 양고기와 양꼬치를 좋아하는데, 용인 수지 죽전 보정동에 양고기와 양꼬치 식당 중에 가장 만족스럽고 자주 방문하는 곳이 라무진이다. 바 테이블만 있는 것으로 착각해서 도전을 안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4명 테이블이 두 개 있었다. 네이버나 전화로 예약하면 4명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식사 시간 피크 시간보다 일찍 가면 넓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1. 다양한 소스와 서비스 어묵탕고기를 주문하면 소스를 세팅해 주는데, 소금 와사비 청어알이 있는 소스 하나와 간장 소스가 제공된다. 여러 가지 소스를 다양하게 찍어먹는 재미가 있는데, 내 입맛에는 청어알이 가장 맛있다. 적당한 정도의 짠맛에 청어알의 씹히는 맛이 좋다. 어묵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