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화가 2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에서 인상깊었던 작품 top3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4년 11월 29일부터 전시중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를 관람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카페가 있는 테라스 등 유명한 작품들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면서 감상했던 것 중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작품 top3을 포스팅해 본다. 1. 씨 뿌리는 사람 1881년 씨 뿌리는 사람에 대해 친구 반 라파르트가 실제로 씨를 뿌리고 있는 게 아니라 포즈를 취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는데, 반 고흐는 그 비판이 적절하다고 하고 받아들였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내 눈에 익숙한 1888년 씨 뿌리는 사람 속 모델은 단순히 포즈를 취하는 정적인 모습이 아니라실제로 씨를 뿌리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이며, 어찌 보면 춤을 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일상다반사 2024.12.07

내용은 아쉬웠지만 오디오가이드가 훌륭했던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4년 11월 29일부터오픈 후 1주 정도 지난 12월 6일 금요일 오전에 관람하고 왔다.   1. 입장방법우리는 네이버에서 사전예약(얼리버드)을 했는데, 온라인 예약을 했더라도 종이 티켓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오픈 시간인 10시가 조금 지난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길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10분 정도는 기다렸다.종이 티켓을 받고 입장 대기를 다시 하면 입장 알람을 주는데, 우리는 카카오톡으로 바로 입장 알람이 왔다. 입장줄도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2. 전시내용과 오디오가이드미술관 내 전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라이브 도슨트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았는데 , 관람객이 많아서 취소된 모양이었다.큐피커라는 앱에..

일상다반사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