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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서문(2코스)까지 가는 지름길

남한산성 로터리를 가면 일반 등산로 입구와 같은 느낌이 든다.여기서 남한산성 테마길을 갈 수 있는 것 같고, 성곽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서문전망대를 가면 서울 쪽 전망이 좋다고 해서 서문정망대 왕복 코스를 정했는데,초등학생 아이들이 걷기 힘들어할까봐 지름길이 있을까 찾아봤다. 남한산성 세계유산 역사 테마길 안내도를 보면 제2코스(아래 그림의 하늘색)이 서문을 가는 가장 짧은 코스로 보이고, 그 경로는 아래와 같이 적혀잇다. 산성로터리 - 영월전 - 숭렬전 - 수어장대- 서문 - 국청사 - 산성로터리 로터리에서 등산객들이 주로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니 식당과 카페가 많이 모여있는 골목이 나온다.등산객들을 따라가다 보니 숭렬전으로 분기되는 삼거리와 이정표가 나온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다보니 식당도..

국내 여행 2024.12.03

단풍철 지하철역에서 남한산성로터리까지 걸어서 가는 방법

남한산성은 경기도 남부에 있는 산들 중에서 등산로 주변에 식당과 카페등 먹을거리가 많고 산 중턱인 남한산성로터리 근처 주차장까지 차량이나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11월 첫 주 주말에 단풍구경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들과 남한산성을 다녀왔다.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산성로터리까지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로터리까지 가서,식사하고 산성 둘레길을 둘러보려는 계획이었다. 30분 넘게 버스가 오지 않는 데다가단풍 절정기에 주말 단풍놀이 인파가 많아 버스가 와도 탈 수가 없을 것 같아결국 산성로터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 도보 경로로 검색해 보니 산성역에서 산성로터리까지 도보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20분가량 보도블록을 따라 올라가니 등산로 비슷한 길이 나왔다. 처음 올라가..

국내 여행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