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31

죽전도담마을 접시당 1,900원 가성비 회전초밥 스시란

용인 수지 죽전 도담마을 입구에 접시당 1,900원 인 회전초밥집 스시란을 방문하였다.도담마을 죽전파크빌 아파트 앞 상가 (선진포리스트 빌딩, 1층에 컴포즈커피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상가 2층으로 올라가서 이정표 보고 따라가면 식당이 나온다.1. 회전초밥 스시란 정보위치 : 수지구 대지로 58 가동 208호 (도담마을 입구 선진 포리스트 빌딩, 1층 컴포즈 커피 건물 2층)영업시간 : 11시30분~21시30분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휴무일 : 매주 목요일2. 접시당 1,900원 가성비 초밥들일요일 점심 때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아파트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가족이나 연인들로 조용히 채워진 실내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나 역시 아이와 함께 찾은 이곳에서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일상다반사 2025.02.18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텍사스풍 식당 러스틱스모크하우스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찾은 러스틱스모크하우스(Rustic Smoke House)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맛이 좋아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1. 러스틱스모크하우스 보정점위치 : 보정동 카페거리 건너편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43번 길 11-14 1층)영업시간 : 11시~21시30분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휴무일 : 매주 월요일 , 매주 첫째 주 일요일 (변동, 네이버플레이스 확인)주차 : 식당 앞 5대 주차가능2. 맛있는 음식과 넉넉한 양BBQ 커플세트(2인)와 비프퀘사디아를 주문했다. BBQ 커플세트는 샐러드, 러스틱 바비큐 플래터, 라구 치즈 파스타, 음료를 선택했다. 러스틱 바비큐 플레터는 베이비백립, 브리스킷, 폴드포크 3종의 고기를 저온으로 훈연..

일상다반사 2025.02.15

글렌캐런 글라스 싱글몰트 위스키잔 구매후기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 전용잔에 마시면 위스키맛도 좋게 느껴지고 마시는 분위기도 날 것 같아서 전용잔을 검색해 보니 글렌캐런에서 나온 테이스팅잔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서 스탠더드 잔으로 구매해 보았다. 1. 글렌캐런의 역사와 명성글렌캐런 크리스털 스튜디오(Glencarin Crystal Studio)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1981년 설립된 가족경영 회사이다. 특히 2001년 출시한 글렌캐런 글라스는 2006년 영국 퀸스 어워드(Queen's Award)를 수상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잔으로 자리매김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잔이 독일의 유명 글래스 회사인 스토즐(Stoelzle)에서 OEM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글랜캐런 사에서 디자인을 하고 스토즐 사에서 생산고 유통을 담..

일상다반사 2025.02.12

죽전 보정동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소고기 우상화로구이

얼마 전에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 식당가에 우상화로구이라는 소고기 집이 생겼다. 깔끔한 분위기와 훌륭한 맛 덕분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 벌써 여러 번 방문했다.   우상화로구이 죽전보정점영업시간 : 11시30분(토,일은 12시 오픈)~22시 (15~17시 브레이크타임, 21시 라스트오더)주차 : 식당 앞에 약 4대 정도 주차 가능들어가면 바 자리와 6석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안 쪽에 별도의 룸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남녀공용이지만 개별 잠금장치가 있는 화장실은 실내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1. 정갈한 상차림과 맛있는 기본찬샐러리초절임, 감자샐러드, 버섯와사비소스 등 기본찬들도 다양하고 맛있다. 특히 감자샐러드가 쫀득하고 맛있는데 빵가..

일상다반사 2025.02.08

용인 죽전 포은아트홀 4월 공연 기대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얼마 전 용인 죽전 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기념으로 공연한 뮤지컬 시카고를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았다.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뮤지컬 광화문연가, 이승환 콘서트, 유키구라모트 콘서트, 이문세 콘서트 등등 흥미로운 공연들을 많이 준비한 것 같다. 그중 현대 연극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서 밀러의 연극 이 예정되어 있는데, 지금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이고 박근형 배우가 주연이라고 하여 기대가 되어서 예매를 하게 되었다. 1. 포은아트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공연 일정 : 4/5 (토) 14시, 4/6 (일) 14시장소 : 용인 포은아트홀 (수인분당선 죽전역 건너편)관람등급 : 14세 이상가격 : R석 88천원, S석 77천원, A석 66천캐스팅윌리 로먼 : 박근형린다 로먼 (부인) : 손숙비프 로먼 ..

일상다반사 2025.02.05

보정동 카페거리 정말 만족스러웠던 파스타 맛집 문스 Moon's

보정동 카페거리 메인 거리에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봐서 알고는 있었던 식당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저녁식사를 해 보았다. 토요일 저녁 예약을 하려고 했었는데 예약이 완료되어 5시 좀 넘은 시각에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 괜찮았던 식사였다. 1. 와인 콜키지 무료 이벤트와 와인잔 데코펜지금 이벤트로 메인메뉴 시켰을 때 2인 기준  와인 1병 콜키지 무료 행사를 하고 있었다. 와인잔을 주면서 와인잔 데코펜 이라는 것을 제공해 주었다. 와인잔을 꾸밀 수 있는 펜을 줬는데 메인메뉴 기다리는 동안 와인잔에 그림을 그리면서 소소하게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다. 와인잔 세팅도 깔끔하고 기분 좋게 해 주었다.2. 에그 인 헬과 수비드 안심 스테이크에그인헬은  소시지, 새우, 베..

일상다반사 2025.01.31

뮤지컬 시카고 용인포은아트홀 VIP석 관람후기

용인포은아트홀은 작년에 6개월 간 임시휴관을 하면서 증축 공사를 했다고 하는데,전 객석 의자를 최고급 사양으로 교체, 객석 수 확대, 음향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했다고 한다. 용인포은아트홀 재개장 기념으로 공연한 뮤지컬 는 1월 25일 1월 26일 이틀간 공연하였는데, 1월 25일 토요일 공연이었고, 벨라역 최정원 록시역 아이비 빌리역 박건형 캐스팅이었다. 공연시간은 145분 정도이고, 1부 70분 휴식시간 20분 2부 55분 정도 였던 것 같다.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로 공연을 보니 이해도 잘 되고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리지널 공연을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중간 중간 지금 나오는 노래가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 주는 부분이 있었다. 예를들면 빌리와 록시가 기자회견을 ..

일상다반사 2025.01.26

스키비디 토일렛 대표급 5개 종족 소개

스키비디 토일렛은 유튜브에서 나오는 머리가 달린 변기 캐릭터이다. 그중 대표급 다섯 종족의 상징색 특징, 그리고 각 종족에서 가장 유명하고 강한 캐릭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 (가장 왼쪽) 타이탄 스피커맨 - 상징색 빨간색- 스피커맨은 TV맨과 카메라맨의 연합군이고 원래는 격투기에 강하다. 타이탄 스피커맨은 그중에 가장 강하며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개체이다. 안타깝게도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약하다.  ▶  (왼쪽에서 두번째) 저거너트 아스트로 토일렛- 상징색 주황색- 아스트로 토일렛은 스키비디 토일렛과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강력한 기술력과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특수능력이 있어서 스키비디 토일렛보다 훨씬 강하다. 저거너트 아스트로 토일렛은 아스트로 토일렛 중에 꽤 강하다. 원거리 공격으로 에너지 볼을 발사..

일상다반사 2025.01.19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문학고전만화 알베르 카뮈 페스트

아이들과 도서관에 갔다가 만화로 고전문학을 발견해서 대출했는데, 어른이 읽어봐도 수준이 높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1. 채우리 출판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1편 :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제목 :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1원저 : 알베르 카뮈 / 손영운 편출판사 : 채우리  발행일 : 2013년 7월 30일줄거리 : 알제리 항구도시 "오랑(Oran)"에서 어느 날 죽은 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곧 고열과 구토를 동반하는 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의사 "리유"는 이 병이 "페스트(흑사병)"임을 알리고 결국 "오랑"은 전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폐쇄되게 된다.  2. 코로나 팬데믹의 모습을 예견한 듯한 통찰력과 상상력을 만화로 쉽게 읽..

일상다반사 2025.01.05

겨울 초등학생 아이들과 야외 놀이하기 좋은 실외 테니스장

겨울이 온지도 벌써 1달이 자났다. 최대로 더웠었던 이번 여름 못지 않게 겨울도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막상 지난 몇 년 보다 아직까지는 덜 추운 것 같다. 다행히 짧은 가을에 동네 산들과 야외에 자주 다녔었는데 12월 부터 추워져서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졌고 오늘은 날씨도 따뜻해서 야외 활동을 하기로 했다. 1. 야외 활동으로 테니스를 선택한 이유야외 활동의 후보를 먼저 정해 본다. 첫번째는 동네산책이나 동네 언덕산책인데 아이들이 단칼에 거절했다. 재미가 없다는 이유다. 두번째는 마트에서 장보기. 마트까지 걸어갔다가 적당히 장보고 돌아오면 1-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마땅히 살 만한 것도 없고 해서 탈락. 세번재 후보인 볼링장은 둘째가 자꾸 도랑으로 볼링공이 빠진다고 해서 탈락 .마지막 후보는..

일상다반사 2025.01.02